이것저것 17

[아이폰 단축어] 메모앱에 시간과 함께 기록하기

최근 꾸준히 식단 기록을 해야할 일이 생겼다. 시간을 함께 기록해야하는데 매번 날짜와 시간을 작성하기 귀찮아서 단축어로 한 번 만들어봤다. 일단 구상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식단을 기록 할 수 있는 팝업 창이 뜬다 2. 사용자가 기록한다 3. 메모앱에 메모 작성 시간과 함께 내용이 기록된다 4. 이후 내용이 추가될 때마다 같은 메모창에 이어서 기록한다 단축어는 아래와 같이 설정해봤다. 우선 아이폰 기본 메모앱에 새로운 메모를 하나 작성하고 제목으로 한줄 작성해준다. 나는 식단기록을 할 것이기 때문에 '식단기록'이라고 제목을 작성했다. 그리고 단축어 앱을 열어 스크립트하기 -> 입력요청을 추가한다. 입력요청은 팝업창을 띄우고 무언가를 입력받는다. 기본값이 '텍스트'로 되어있고 식단을 텍스트형식으로 입..

이것저것 2023.07.08

48회 SQLD(SQL 개발자) 후기 (교재 추천 위주)

쓰는김에 SQLD 후기도 쓴다. 어제 48회 SQLD 가채점 결과가 발표되었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은 점수로 합격해서 다섯 번 정도 확인했다. 이상한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합격일테니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본다. 사실 공부하면서 고통스러웠던 기억 밖에 안 남아서 책 추천 위주로 하겠음. 1. 접수를 저지르기까지 연초 버프로 ADsP 응시한 김에 SQLD도 해버리자 라는 이상한 근자감으로 접수를 저질렀다. SQL은 지난학기에 수업을 듣긴 들었는데 데이터 추출해서 가공하는 정도만 배웠고, 이번학기에서야 데이터베이스 수업을 들으면서 배워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사실상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도 무방한 상태로 시험 준비를 했고 역시나 고통스러웠다. 살면서 많은 시험을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역대급으로 기록..

이것저것 2023.04.08

36회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후기

후기 작성에 앞서 점수랑 합격 인증! 올해는 마지막 학년이기도 하고, 슬슬 뭔가 준비해 보아야 할 것 같아서 여러가지 관련 자격증을 연간 계획에 넣어두었다. 그 중 첫번째로 응시한 ADsP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본다. 통계/데이터과학 쪽에선 꽤나 향후 취업, 졸업 요건 등으로 많이들 응시하는 것 같다. 나는 이력서에 한 줄 적어볼 겸, 공부한 내용 복습할 겸 응시했다. * 다 쓰고 보니 엄청 길어진 것 같아서 요약 - 교재는 그냥 자기 스타일에 맞는 최신판 사기 (문제 많이 풀어볼 수 있는걸 개인적으로 추천) - 주관식은 최대한 많이 풀어보기 - R은 직접 해보면 더 도움 됨 - 과락이 있으므로 3과목 모두 건들여 줘야 함 - 생각보다 양이 많으므로 여유있게 기간 잡고 공부하여 한 번에 끝내기 (응시비가 ..

이것저것 2023.04.08

삼성데스크탑 업그레이드 후기의 후기(E7500 -> Q9550)

https://whatsinchalysbag.tistory.com/4 삼성데스크탑 업그레이드 (E7500에서 Q9550으로 업그레이드 후기) 업그레이드 하나마나인 오래된 컴퓨터이긴 했는데, 그래도 다 만들고 나서 켜보니 잘 되는 듯하여 기록용으로 남겨본다. 너무 오래되서인지 이 모델 수요가 별로 없는 건지 내 검색 능력이 별로 whatsinchalysbag.tistory.com 작년 초에 이런 글을 썼었다. 그 뒤로 미미한 업데이트가 있어서 남기는 후기의 후기. 뭔가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면 잘 쓸 것 같았는데 ㅋㅋㅋ그 상태 그대로 한번도 켜지 않고 모셔둔 상태이다. 넷플릭스 머신으로 쓰려고 했는데 크롬캐스트를 사버리는 바람에 본체가 없어도 괜찮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지난번 업그레이드 할 때, 메인보드 뒷..

이것저것 2023.04.01

교보 전자책 리더기 sam 7.8 후기 (잘 사용하고 싶은 후기)

올해 책 많이 읽으려고 했으나 1분기가 다 지나도록 진짜 한 권도 안 읽었다. 이럴수가.. 요즘 이것 저것 많이 해보려 노력 중인데 그 중 책 읽기도 있었더랬다. 나는 책 욕심이 굉장히 많아서 책을 잘, 자주, 많이 사는 편인데 (그렇다고 다 열심히 읽는 것은 아니다), 수습이 안되는 책장을 보니 정말 소장하고 싶은 책만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책장은 아직까지도 정리 중..미련과 욕망, 지적 허영심만 가득한 내 책들이 아까워서 버리질 못해. 여하튼 책장의 책을 줄일 요량으로 전자책을 본격적으로 활용해보려 하고 있다. 전자책은 뭔지 모를 아쉬움이 늘 있다. 내가 보고 싶은 책은 전자책으로 없다든지, 앱이 말도 안되게 구리다든지.....라는 이유로 지금까지는 전자책으로 제대로 읽기 보다는 책 내용..

이것저것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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